AI 음성안내부터 재무관리까지..마이데이터 앞서가는 교보생명

김현진 기자 stari@sedaily.com 2021. 2. 2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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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마이데이터 시대에 발맞춘 고객 밀착형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고령층·장애인 등 금융 서비스 소외 계층도 쉽고 편리하게 금융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안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누구나 금융 상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AI 음성합성 기술을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탑재해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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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밀착형 서비스 출시 박차
정진아(왼쪽부터) 라이프플래닝연구소 대표와 박서용 교보생명 전무, 정승환 라이언로켓 대표가 23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린 마이데이터 기반 고객가치 창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MOU) 체결식에서 손을 맞대고 있다. /사진 제공=교보생명
[서울경제]

교보생명이 마이데이터 시대에 발맞춘 고객 밀착형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고령층·장애인 등 금융 서비스 소외 계층도 쉽고 편리하게 금융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안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누구나 금융 상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AI 음성합성 기술을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탑재해 제공할 계획이다.

고객 누구나 생애 설계 자산 관리 및 재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우수 스타트업 등의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체계적인 재무관리 서비스도 계획 중에 있다. 이 외에도 건강관리, 금융 교육 특화 서비스 등 고객 맞춤형 양질의 상품을 개발해 비즈니스 전반에서 데이터 효용 가치를 높인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핀테크 스타트업인 AI 음성 및 영상 합성 전문 기업 ‘라이언로켓’, 생애 설계 디지털 콘텐츠 보유 기업 ‘라이프플래닝연구소’와 각각 마이데이터 사업 관련 전략적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교보생명은 앞으로 이들 업체와 협력해 금융 마이데이터와 연계한 신규 서비스를 확장하고 고도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담 조직을 구성하는 한편 관련 시스템 등 전사적 데이터 역량을 갖추고 핀테크 기업과의 상생 협력도 적극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김현진 기자 sta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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