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신학기 개인정보 처리 주의해야"

김민수 2021. 2. 2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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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신학년·신학기를 앞두고 개인정보 처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23일 도교육청은 '신학년·신학기 개인정보 처리 유의사항'을 도내 각급 학교를 비롯해 소속 기관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개인정보 업무 처리 시 최소 정보 수집 등 개인정보 보호 기본 원칙을 준수해 학생·학부모, 교직원의 개인정보자기결정권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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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개인정보 처리 유의사항 안내
불필요한 개인정보 수집 없어야
[전주=뉴시스] 전라북도교육청 전경.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신학년·신학기를 앞두고 개인정보 처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23일 도교육청은 ‘신학년·신학기 개인정보 처리 유의사항’을 도내 각급 학교를 비롯해 소속 기관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학생·학부모 등의 개인정보 수집·이용이 집중되는 시기에 개인정보 유출 및 불필요한 개인정보 수집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우선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경우 업무처리 목적에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만 수집하고 그 목적에 맞는 용도로만 활용토록 했다.

특히 학사업무와 무관한 학부모 직업이나 학력 등의 과도한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사례가 없도록 해 줄 것을 안내했다.

이메일 발송, 홈페이지 게시, 메신저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으며 수집한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할 경우 개인정보 보호법을 준수토록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개인정보 업무 처리 시 최소 정보 수집 등 개인정보 보호 기본 원칙을 준수해 학생·학부모, 교직원의 개인정보자기결정권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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