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경남과기대 통합 '경상국립대' 출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에 있는 경상대와 경남과기대가 통합해 '경상국립대'로 출범한다.
지난해 경상대와 경남과기대는 자율적 통합을 추진해 교육부에서 통폐합 최종 승인을 받았다.
다음 달 1일부터 두 대학이 통합되면서 교명은 '경상국립대학교'로 하고 대학 내 하부 행정조직의 설치 범위도 조정된다.
경상국립대 입학정원은 경상대 3138명과 경남과기대 1175명이 합쳐져 4313명으로 유지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경남 진주에 있는 경상대와 경남과기대가 통합해 '경상국립대'로 출범한다.
교육부는 23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상대와 경남과기대는 자율적 통합을 추진해 교육부에서 통폐합 최종 승인을 받았다.
다음 달 1일부터 두 대학이 통합되면서 교명은 '경상국립대학교'로 하고 대학 내 하부 행정조직의 설치 범위도 조정된다.
학사조직은 Δ단과대학 20개 Δ일반대학원 1개 Δ특수대학원 11개 Δ학부 19개 Δ학과 88개로 구성될 예정이다.
경상국립대 입학정원은 경상대 3138명과 경남과기대 1175명이 합쳐져 4313명으로 유지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국립대 통폐합은 운영 효율성 제고와 특성화를 통해 국립대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부도 양 대학이 마련한 통폐합 이행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kingk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버지 고발' 박세리 "200억 넘는 스폰서 계약금, 부모님 다 드렸다" 재조명
- "노란색 큰 뱀에 쫓기는 꿈"…복권 1장 긁었는데 5억 당첨됐다
- 김사랑, '46세' 뱀파이어 비주얼…173㎝ 돋보이는 각선미 [N샷]
- '8살 유괴·살해' 전현주 "죄수들, 내 아기 보려고 난리…교도소 생활 즐겁다"
- 밀양 여중생 교사 "웃는 모습 한번도 못봐…덜덜 떨며 우시던 어머니 생생"
- '귀국' 한예슬, 해외 신혼여행 파격 비키니 사진 추가 공개…동안 미모 [N샷]
- "프사에 남편과 모텔서 관계하는 영상 올린 불륜녀…되레 협박합니다"
- '54세' 김호진 대학생 같은 동안 비결…"주기적으로 레이저" 고백
- 안재욱, 9세 연하 아내와 '6초 키스'…꽃중년들 '동공지진'
- '아줌마 출입금지' 붙인 헬스장 사장…"2시간 온수 빨래, 성희롱" 진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