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5월 시즌 최종 라운드에 관중 입장 가능할 듯

김유미 2021. 2. 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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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마침내 관중들을 수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이르면 5월 17일 축구 경기장에 수천 명 단위의 관중 입장이 가능할 것이라 발표했기 때문이다.

대형 스타디움의 경우 입장 가능 인원은 최대 1만 명, 또는 경기장 수용 인원의 4분의 1로 제한할 방침이다.

소형 경기장의 경우에는 4,000명까지 또는 경기장 절반까지만 수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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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5월 시즌 최종 라운드에 관중 입장 가능할 듯



(베스트 일레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마침내 관중들을 수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이르면 5월 17일 축구 경기장에 수천 명 단위의 관중 입장이 가능할 것이라 발표했기 때문이다.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은 현지 시간으로 5월 23일에 펼쳐질 예정이다. 존슨 총리의 발표대로라면 시즌 최종 라운드에는 서포터스가 경기를 ‘직관’하는 게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대형 스타디움의 경우 입장 가능 인원은 최대 1만 명, 또는 경기장 수용 인원의 4분의 1로 제한할 방침이다. 둘 중 인원이 적은 쪽으로 결정된다. 9만 석이 있는 웸블리 스타디움은 4분의 1(2만 2,500명)이 아니라 1만 명이 입장할 수 있는 셈이다.

소형 경기장의 경우에는 4,000명까지 또는 경기장 절반까지만 수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역시 두 선택지 중 더 적은 인원을 수용하는 쪽으로 최종 입장 인원이 결정된다.

프리미어리그는 지난해 12월 말 일부 경기장에 한해 관중을 수용한 바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다시 2개월가량 무관중으로 시즌을 진행 중이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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