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징야, "또 다른 타이틀 얻어 팬 사랑에 보답하는 게 목표"

김태석 2021. 2. 2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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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FC의 중핵 세징야가 대구에서 멋진 커리어를 보내고 있다는 점에 만족감을 보이며 다가오는 2021시즌에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세징야는 "대구 생활이 무척 편하다. 최고의 플레이를 펼치는데 익숙해져있다"라고 말한 후, "우리는 지난해 좋은 시즌을 보낼 수 있었고, 나 역시 득점을 통해 주목을 받을 수 있었다. 올해 역시 대구 유니폼을 입고 또 다른 타이틀을 얻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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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징야, "또 다른 타이틀 얻어 팬 사랑에 보답하는 게 목표"



(베스트 일레븐)

대구 FC의 중핵 세징야가 대구에서 멋진 커리어를 보내고 있다는 점에 만족감을 보이며 다가오는 2021시즌에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세징야는 최근 브라질 매체 UOL와 인터뷰에서 대구에서 보내는 생활과 다가오는 2021시즌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세징야는 “대구 생활이 무척 편하다. 최고의 플레이를 펼치는데 익숙해져있다”라고 말한 후, “우리는 지난해 좋은 시즌을 보낼 수 있었고, 나 역시 득점을 통해 주목을 받을 수 있었다. 올해 역시 대구 유니폼을 입고 또 다른 타이틀을 얻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세징야는 대구 입단 후 최고의 플레이를 펼쳐 보이며 팬들에게 큰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2016년 K리그에 진출한 후 통산 148경기에서 59득점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대구가 K리그1 상위권 팀으로 탈바꿈하는 데 크게 힘을 보탰다. 세징야가 직접 언급했듯, 지난해에는 18골을 기록했는데 이는 세징야가 K리그에 진출한 후 기록한 한 시즌 최다 득점이다. 당연히 대구는 올해도 세징야 중심의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대구는 세징야 이외에도 에드가·세르지뉴·츠바사로 이어지는 외국인 선수진을 구축한 상황이다. 세징야는 팀의 가장 최고참 외국인 선수로서 이번 시즌의 구심점의 한 축을 맡을 예정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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