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 사망 50만 명..국가적 애도

김경희 기자 2021. 2. 2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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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이 50만 명을 넘어서자 조 바이든 대통령은 촛불 추모행사에 참석하고 연방기관에 조기 게양을 지시했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집계 결과 현지시간 22일 미국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천 818만여 명, 누적 사망자 수는 50만 7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가장 많이 나왔는데, 사망자 50만 명은 미국 전체 인구 3억 2천만 명의 0.15%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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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이 50만 명을 넘어서자 조 바이든 대통령은 촛불 추모행사에 참석하고 연방기관에 조기 게양을 지시했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집계 결과 현지시간 22일 미국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천 818만여 명, 누적 사망자 수는 50만 7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1월 20일 첫 코로나19 사례가 보고됐고 2월 초 첫 사망자가 나왔는데 그로부터 1년 만에 무려 50만 명이 이 질환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는 제2차 세계대전 때 숨진 미국인 숫자, 40만 5천 명보다 더 많은 것이라고 CNN은 전했습니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가장 많이 나왔는데, 사망자 50만 명은 미국 전체 인구 3억 2천만 명의 0.15%에 달합니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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