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없이" 현대차 모셔널 자율주행차, 美일반도로 달렸다

주명호 기자 2021. 2. 23. 09: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그룹-앱티브 합작사인 모셔널은 일반도로에서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시험 주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시험 주행은 이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됐으며 △여러 대의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로 교차로 △비보호 방향 전환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있는 혼잡 통행을 포함한 상황 등에서 안전한 주행을 구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앱티브 합작사인 모셔널은 일반도로에서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시험 주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시험 주행은 이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됐으며 △여러 대의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로 교차로 △비보호 방향 전환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있는 혼잡 통행을 포함한 상황 등에서 안전한 주행을 구현했다.

모셔널은 이와 함께 업계 최초로 무인 자율주행차 기술평가 경험이 풍부한 글로벌 시험 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로부터 운전석을 비워 둔 상태의 자율주행 안정성을 인정 받기도 했다.

티유브이슈드는 수개월에 걸쳐 안전성 구조설계 평가, 테스트 절차와 결과의 분석, 시험 절차 평가, 인력의 자질과 역량 등을 검토했다. 이 결과 경로 확인과 비상 정지 등을 위해 운전석에 안전 요원이 탑승하는 일반 무인 자율주행 기술 시범주행과 달리 모셔널 시범 주행 과정에서는 안전 요원의 개입이 발생하지 않았다.

모셔널은 지난해부터 미국 차량공유 업체에 로보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포함해 대표적인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2곳과 파트너십도 맺은 상태다. 칼 이아그넴마 모셔널 CEO는 "이번 무인 자율주행차의 일반도로 시범 운행은 안전하고 신뢰하며 경제적인 무인 자동차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최광남, 아내에 "난 혈기왕성한 20대, 밥 해줄 테니 관계 해줘"존리 인터뷰하고 주식 시작한 유튜버 "1억 벌었다"서장훈, 역대급 뻔뻔한 채무자에 "당장 돈 갚아" 분노"그 얼굴로 안 X팔려?"…수진, 서신애에 '폭언' 목격담벌거벗고 코끼리 위에 올라 탄 러 여성 모델…'동물학대' 논란
주명호 기자 serene84@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