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5월까지 어린이보호구역 시민참여형 안전캠페인

이윤희 기자 2021. 2. 2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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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부모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환경개선 '타운워칭'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타운워칭은 초등학교 통학로를 도보로 직접 살피며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발굴해 개선방안을 수립하는 시민참여형 안전캠페인을 말한다.

시는 또 이번 활동을 계기로 학부모와의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제안된 개선안을 '화성형 어린이 안전공간 구축 용역'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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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뉴스1(DB)© News1

(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부모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환경개선 ‘타운워칭’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타운워칭은 초등학교 통학로를 도보로 직접 살피며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발굴해 개선방안을 수립하는 시민참여형 안전캠페인을 말한다.

23일 서신초등학교에서 시작해 오는 5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99개소를 대상으로 한 학교당 학부모단체, 학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Δ어린이 보호구역 위험요인 및 개선안 발굴 Δ노후 교통안전시설물 보수대상 조사 Δ어린이 통학로 개선 관련 설문조사로 진행된다.

시는 또 이번 활동을 계기로 학부모와의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제안된 개선안을 ‘화성형 어린이 안전공간 구축 용역’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서철모 시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제안에 귀 기울일 것”이라면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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