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케이사인, 옐런 디지털달러 개발 필요성 언급에↑

최두선 2021. 2. 2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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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이 비트코인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대안으로 디지털 달러를 개발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케이사인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는 "비트코인 거래가 매우 비효율적이며 엄청난 에너지를 소비한다"고 비판하며 "중앙은행이 디지털 화폐를 발행하는 것이 합리적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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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이 비트코인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대안으로 디지털 달러를 개발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케이사인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47분 현재 케이사인은 전 거래일 대비 5.49% 오른 18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옐런 장관은 뉴욕타임스 주최 화상 간담회에 참석해 "비트코인이 거래 수단으로 널리 사용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며 "(비트코인이) 불법 금융에 자주 사용되는 것이 두렵다"라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 거래가 매우 비효율적이며 엄청난 에너지를 소비한다"고 비판하며 "중앙은행이 디지털 화폐를 발행하는 것이 합리적이다"라고 언급했다.

케이사인은 자회사 에스씨테크원와 지문인증 암호화폐 하드웨어 지갑 ‘터치엑스월렛(TouchxWallet)’ 개발을 완료했다.

한편 디지털 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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