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대학가 새로운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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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활'이 대학가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각 대학에서 이태석 신부의 삶을 교육 자료로 활용하며 이태석 신부 알기를 자청하는 교육 열풍이 불고 있다.
영화 "울지마 톤즈" 와 "부활" 이 보여준 이 신부의 헌신적인 삶과 서번트 리더쉽이 대학가까지 미치고 있는 것이다.
인제대학교 교양학부는 이태석학부가 있을 정도로 이태석 신부에 대한 정신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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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 대학에서 이태석 신부의 삶을 교육 자료로 활용하며 이태석 신부 알기를 자청하는 교육 열풍이 불고 있다. 영화 "울지마 톤즈" 와 "부활" 이 보여준 이 신부의 헌신적인 삶과 서번트 리더쉽이 대학가까지 미치고 있는 것이다. 이 열풍은 실제 대학가 교육 환경에서 나타나고 있다.
연세대학교는 오는 3월 31일 의과대학 채플 강연으로 이태석 신부의 삶을 조명할 예정이다. 이날 이태석 재단의 이사장이자 영화 "부활" 의 구수환 감독은 연세대 의대생들에게 의사가 갖추어야 할 덕목을 "울지마톤즈" 와 "부활" 에서 찾아내 전한다. 이태석 신부의 사랑과 헌신이 주된 주제이며, 이 강의는 녹화로 진행된다.
인제대학교는 오는 4월 13일에 새내기 세미나 강연을 열 예정이다. 인제대학교 교양학부는 이태석학부가 있을 정도로 이태석 신부에 대한 정신을 강조하고 있다.
이태석 재단의 구수환 이사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와, 유명인의 인성문제에 대하여도 자신의 sns를 통해 소신을 알리기도 한 만큼 이 강의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이태석 신부의 삶을 알리고 귀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런 열풍은 종교계, 교육계, 지자체 등에서도 뜨거운 만큼 다양한 단체에서 이태석 신부의 정신을 기리는 일은 앞으로고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영화 "부활" 은 오는 부활절을 통하여 감독판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이태석 재단>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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