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 만드는 입가 주름 J자가진피재생술로 쫙~
남자도 입가 주름을 관리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 우리 성형외과를 찾은 한 중년 남성은 “사업상 원청회사 과장들을 만나야 하는데 나이 들어 보이는 입가 주름 때문에 젊은 과장들이 부담스러워 한다”고 호소했다. 퇴직 후 새로운 직장에 들어가고자 면접을 보는데 나이 들고 거친 이미지로는 통과가 어렵다며 하소연하는 이들도 많다. 특히 입가 주름은 안면거상술이나 실리프팅과 같은 수술로 쉽게 해결되지 않는다. 보톡스나 필러로도 효과를 보기 어렵다. 이럴 때 ‘제이(J)자가진피재생술’을 권한다.
제이자가진피재생술은 주름진 피부의 진피층에 새살이 나도록 유도해 주름을 펴는 시술법이다. 미량의 이산화탄소가스와 히알루론산을 같은 부위에 교대로 반복 주입해 물리·화학·생물학적 자극을 동시에 줘 콜라겐 조직이 다량 생성되도록 한다.
시술은 30게이지(머리카락 굵기)의 가는 바늘로 이뤄진다. 시술 후 흉터가 남지 않는다. 치료 48시간 후 염증만 없다면 곧바로 목욕과 세수, 화장 등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새 살을 돋게 해 주름을 펴는 방법이라, 보톡스나 필러같이 잠깐 효과가 나타났다 사라지지 않는다. 다만 정상적인 노화에 의한 변화는 당연히 있다. 노화 자체를 중지시킬 수는 없기 때문이다. 부작용은 염증과 알레르기다. 염증은 일반적인 수준의 증상이라 걱정할 필요가 없다. 알레르기는 1000명당 1명에게 발생할 정도로 발생률이 높지 않다. 발생하더라도, 논문에 따르면 별도 치료 없이 5주 안에 자연 치유된다. 제이자가진피재생술은 세계 3대(代) 미용 성형 학술지로 불리는 세계성형연감(SCI)에 2013년 표지논문으로 발표됐으며 미국·한국·일본·중국 등에 20여 개 특허가 등록 또는 출원 중이다. 특히 필자는 제이자가진피재생술을 11년째 직접 시술해 오고 있다. 학문적으로나 임상적으로 검증된 시술인 만큼 안심하고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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