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서 41명 확진..수도권 지역발생의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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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해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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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우리 기자 = 수도권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해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1명이다.
이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330명)의 12.4%에 해당한다.
또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252명 가운데 16.3%를 차지한다.
신규 확진자 41명이 나온 지역을 살펴보면 서울 14명, 경기 26명, 인천 1명이다.
이로써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된 사람은 총 5천647명이 됐다.
현재 수도권에서는 서울 27곳, 경기 69곳, 인천 6곳 등 총 102곳의 임시 선별검사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전날 하루 총 3만5천733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iroow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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