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2~2026년 중장기 관광전략 청사진 마련

이병희 2021. 2. 2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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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22년부터 5년 동안 경기도 관광개발계획의 청사진으로 적용될 '제7차 경기도 권역별 관광개발계획' 연구용역에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한편, 이번 '제7차 경기도 권역별 관광개발계획' 연구용역은 한국산업관계연구원(KIR)에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동안 수행하며, 이후 문화체육관광부 조정과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확정,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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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경기도 권역별 관광개발계획 연구용역 착수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제공)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2022년부터 5년 동안 경기도 관광개발계획의 청사진으로 적용될 '제7차 경기도 권역별 관광개발계획' 연구용역에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6차 경기도 권역별관광개발계획'이 올해 만료에 따른 것이다.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적용된다.

도는 이번 연구에서 경기도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활용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6차 계획에서는 경기도를 북부 접경, 서부 해안, 중부 도시, 남부 역사 문화권으로 구분하고 권역별 특색에 따라 ▲생활문화관광 확산 ▲융복합 관광 인프라 거점 조성 ▲안보관광 육성 ▲친환경 생태관광 활성화 전략 등을 추진한다.

제7차 계획에서는 기존 제6차 계획에서 제시된 관광개발전략을 재점검해 보완하고, 새로운 관광진흥 방향을 설정해 사업을 발굴하는 등 경기도 관광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안할 계획이다.

또 인구구조 변화, 기술-산업 간 융·복합화, 감염병 확산 등 사회 대내외 관광환경의 변화를 반영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이번 제7차 경기도 권역별 관광개발계획은 코로나19의 확산 기로에서 수립하는 중요한 법정 계획으로, 과거 대규모·단체관광 중심의 관광정책을 탈피해 새로운 지역 관광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7차 경기도 권역별 관광개발계획' 연구용역은 한국산업관계연구원(KIR)에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동안 수행하며, 이후 문화체육관광부 조정과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확정, 시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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