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V리그 남자부 잠정 중단..KB손해보험 선수 코로나19 확진 여파

고봉준 기자 2021. 2. 23. 0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손해보험 소속 선수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한국배구연맹(KOVO)이 남자부 경기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KOVO는 23일 "KB손해보험 배구단 소속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대응 매뉴얼을 따라 V리그 남자부 경기를 2주 동안 잠정 중단키로 결정했다. 또한 일정 재개 여부와 관련해서는 확진자 규모를 따라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KB손해보험 소속 선수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한국배구연맹(KOVO)이 남자부 경기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KOVO는 23일 “KB손해보험 배구단 소속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대응 매뉴얼을 따라 V리그 남자부 경기를 2주 동안 잠정 중단키로 결정했다. 또한 일정 재개 여부와 관련해서는 확진자 규모를 따라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KOVO는 또 “해당 선수가 최근 출전한 21일 KB손해보험과 OK금융그룹 경기를 참석한 모든 관계자들은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방역당국의 밀접 접촉자 분류를 따라 2차적으로 추가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KB손해보험은 22일 소속 선수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알렸다. 특히 전날인 21일 경기가 있던 터라 일정 중단이 불가피했다.

한편, 여자부는 23일 진행할 전문위원, 심판진, 기록원 등 관계자들의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따라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으면 일정대로 정상 진행하기로 했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제보> underdog@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