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57명..이틀 연속 3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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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7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32명)에 이어 이틀 연속 3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30명, 국외유입 사례는 27명이라고 밝혔다.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330명 가운데 252명(76.4%)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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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생 330명, 국외유입 27명
2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7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32명)에 이어 이틀 연속 3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30명, 국외유입 사례는 27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7681명에 이른다. 특히 이날은 휴일 영향으로 검사 건수가 적었던 전날과 달리 총 검사 건수가 7만9268건으로 평일 검사 건수와 비슷한 상태에서 300명대 확진자 수를 나타내 앞으로 추이가 눈길을 끌게 됐다.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330명 가운데 252명(76.4%)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118명, 경기 122명, 인천 12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강원 14명, 부산 12명, 충남 8명, 대구 7명, 경북 7명, 전북 7명, 광주 6명, 전남 6명, 경남 5명, 충북 4명, 울산과 세종 각 1명이 발생했다. 국외 유입 확진자 27명 가운데 5명은 검역 단계에서, 22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10명, 외국인은 17명이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161명 줄어 771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2명 늘어 148명이다.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1573명에 이른다.
최하얀 기자 ch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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