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모터스, 작년 영업익 455억원..일회성 요인에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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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종합 플랫폼 기업인 도이치모터스가 작년 영업이익(연결 기준) 455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45.1% 감소했다고 23일 밝혔다.
도이치오토월드는 작년 수원에 개장한 자동차 복합매매단지다.
다만 도이치오토월드를 제외한 본 사업에서는 매출액 1조4046억원, 영업이익 374억원으로 전년보다 44.7%, 20.5% 각각 늘었다고 사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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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자동차 종합 플랫폼 기업인 도이치모터스가 작년 영업이익(연결 기준) 455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45.1% 감소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출액은 1조4707억원으로 21.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69억원으로 69.9% 줄었다.
사측은 "자회사 도이치오토월드가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한 일회성 분양 이익이 빠진 영향과 작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일부 시설 임대가 지연되는 등의 사유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도이치오토월드는 작년 수원에 개장한 자동차 복합매매단지다.
다만 도이치오토월드를 제외한 본 사업에서는 매출액 1조4046억원, 영업이익 374억원으로 전년보다 44.7%, 20.5% 각각 늘었다고 사측은 전했다. BMW와 포르쉐 브랜드의 신차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매출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도이치파이낸셜의 경우 영업이익이 50억원으로 61.6% 늘었다.
도이치모터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첫 배당을 실시한다. 작년말 보통주 1주당 250원 및 0.02주의 배당 계획을 발표했으며, 다음달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규모를 정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안정적인 경영과 지속적인 수익 창출로 체계적인 배당 정책을 수립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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