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메오네 감독, "첼시, 투헬 감독이 온 후 크게 개선됐다"

김태석 2021. 2. 2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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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이 첼시 사령탑 토마스 투헬 감독의 지도력을 높이 평가했다.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4일 새벽(한국 시간) 부쿠레슈티 아레나 나치오날레에서 예정된 2020-2021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라운드 첼시전을 앞두고 있다.

시메오네 감독은 객관적 전력상 첼시보다 한수 위라는 평가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첼시를 얕볼 수 없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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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메오네 감독, "첼시, 투헬 감독이 온 후 크게 개선됐다"



(베스트 일레븐)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이 첼시 사령탑 토마스 투헬 감독의 지도력을 높이 평가했다.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4일 새벽(한국 시간) 부쿠레슈티 아레나 나치오날레에서 예정된 2020-2021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라운드 첼시전을 앞두고 있다. 시메오네 감독은 객관적 전력상 첼시보다 한수 위라는 평가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첼시를 얕볼 수 없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평가의 근거는 투헬 감독이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시메오네 감독은 “첼시는 늘 매우 강력한 팀이었다. 지금은 재정적으로도 강화되고 있으며, 젊고 유능한 선수들로 그러한 상황을 실현했다”라고 운을 뗀 후, “투헬 감독이 취임한 후 그들의 데이터가 크게 개선됐다. 공격진은 유럽 그 어느 팀에서도 주전으로 뛸 수 있을만큼 실력이 좋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메오네 감독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최근 네 경기에서 다소 주춤하고 있는 상황이다. 나쁜 흐름 속에서 첼시를 맞이하게 됐는데, 승리를 통해 반전의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다음 라운드 진출을 위한 승부이기도 하지만, 성공적인 2020-2021시즌을 보내기 위해서라도 이번 첼시전 승리는 꼭 필요하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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