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윤여정, 26번째 트로피 들어올리다

박미애 2021. 2. 23. 0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여정이 26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3일 판씨네마에 따르면 윤여정은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로 사우스이스턴, 밴쿠버비평가협회의 여우조연상까지 연기상 통산 26관왕을 달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윤여정이 26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3일 판씨네마에 따르면 윤여정은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로 사우스이스턴, 밴쿠버비평가협회의 여우조연상까지 연기상 통산 26관왕을 달성했다.

윤여정은 전미 비평가위원회에 이어 LA, 워싱턴 DC,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뉴욕 온라인, 그레이터 웨스턴 뉴욕, 오클라호마, 캔자스시티, 세인트루이스, 뮤직시티, 노스캐롤라이나, 노스텍사스, 뉴멕시코, 샌디에이고, 아이오와, 콜럼버스, 사우스이스턴, 밴쿠버, 디스커싱필름, 미국 흑인 비평가협회와 미국 여성 영화기자협회, 팜스프링스 국제 영화제, 골드 리스트 시상식,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까지 총 26개의 연기상 트로피를 거머쥐며 전 세계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윤여정은 극중 어린 손주들을 돌보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오는 할머니 순자 역으로 호연을 펼쳤다.

‘미나리’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 남부의 아칸소라는 시골 마을로 이주한 한국인 가족의 이야기로 내달 3일 국내 개봉한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