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헬 감독의 경계령, "수아레스는 타고난 공격수"

김태석 2021. 2. 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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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을 앞두고 루이스 수아레스의 득점력에 대해 강한 경계심을 보였다.

투헬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24일 새벽(한국 시간) 부쿠레슈티 아레나 나치오날레에서 예정된 2020-2021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을 앞두고 있다.

투헬 감독은 현재 라 리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두고 껄끄러운 팀으로 평가하며, 특히 수아레스의 득점력에 대해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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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헬 감독의 경계령, "수아레스는 타고난 공격수"



(베스트 일레븐)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을 앞두고 루이스 수아레스의 득점력에 대해 강한 경계심을 보였다.

투헬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24일 새벽(한국 시간) 부쿠레슈티 아레나 나치오날레에서 예정된 2020-2021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을 앞두고 있다. 투헬 감독은 현재 라 리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두고 껄끄러운 팀으로 평가하며, 특히 수아레스의 득점력에 대해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BBC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이번 대결은 우리에겐 큰 시련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국제 경험이 풍부한 클럽이며, 사령탑 역시 경험이 풍부한 지도자”라고 상대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 “수아레스는 타고난 공격수다. 스트라이커만이 가지는 강인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다. 거듭된 득점에도 절대 만족하지 않는 선수”라고 수아레스에게 경계심을 보였다.

한편 투헬 감독은 파리 생제르맹 사령탑 시절 수아레스 영입을 추진했었느냐는 질문에는 “가능성이 있었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투헬 감독은 “바르셀로나를 떠날 수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 당대 최고 스트라이커 중 한 명과 계약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누가 관심이 없겠는가”라고 되물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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