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 KG그룹 합류 후 첫 창업설명회 개최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정보 공유의 장 마련
맞춤형 컨설팅 및 상권분석 등 제공할 예정
3월3일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서 진행

[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할리스커피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올해 첫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23일 할리스커피에 따르면 이번 창업설명회는 다음 달 3일 서울 중구 KG타워 지하 1층 하모니홀에서 진행된다. KG그룹사가 된 후 진행하는 첫 창업설명회다.

예비 창업자들에게 △가맹점 개설 절차 및 투자 비용 소개 △가맹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제공 △가맹점 오픈 시 본사의 지원 혜택과 특장점 등 전반적인 브랜드와 가맹점 지원 혜택을 설명하고, 참석자 전원에게 후보 매장 상권분석 및 출점 예정지 소개와 개별 상담을 제공한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앞으로 매월 첫째주 수요일마다 창업설명회를 개최해 예비 창업인들을 위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창업에 관심있는 예비 창업자들이 알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창업설명회는 사전 예약자에 한해 참석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유선 또는 메일로 접수하며 할리스커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할리스커피는 주 고객층을 직장인, 학생, 관광객, 가족 등으로 분류하고 편의성을 강조한 매장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19년 소비자원 선정 소비자 만족도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할리스커피 평택이충DT점 매장 외관. 할리스커피 제공.

성주원 (sjw1@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