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당구연맹, 신임회장 부임 후 첫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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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은 22일 올림픽공원 내 테니스경기장 회의실에서 '2021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지난 1월 29일 '2021년도 정기대의원총회'부터 임기를 시작한 박보환 신임회장이 부임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사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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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사)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은 22일 올림픽공원 내 테니스경기장 회의실에서 ‘2021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지난 1월 29일 ‘2021년도 정기대의원총회’부터 임기를 시작한 박보환 신임회장이 부임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사회다. 제1차 이사회에는 새로운 집행부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에서 새로 선임된 재적이사 19명 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사회 주요 보고사항으로 ▷2020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선진화 결과 ▷PBA 등록선수의 민사소송 결과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선임 ▷2020년도 스포츠클럽디비전사업 결과 ▷PBA 참가 선수의 등록말소(취소) 등을 의결했다.
주요 심의사항으로는 2020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위원 구성,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장 동의, 입찰평가위원회 구성 등을 심의 의결했다.
임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첫 이사회에서 박보환 회장은 “새로운 당구의 출발을 알리는 첫 이사회에 이사들이 전원 참석한 데 감사드린다. 앞으로 대한민국 당구가 ‘상생’과 ‘화합’을 모토로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이사들의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이사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연맹을 잘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첫 이사회 소감을 밝혔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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