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행진 이어가던 비트코인 '주춤'

김국배 2021. 2. 23. 0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공 행진을 이어가던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했다.

23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5분 비트코인 가격은 하루 전보다 6% 가량 하락한 6150만원에 거래됐다.

이 시각 다른 거래소인 빗썸에서도 비트코인 가격은 6143만8000원을 기록했다.

이더리움 가격도 8% 넘게 하락해 200만원대에 거래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날보다 6% 이상 하락
(사진=이미지투데이)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고공 행진을 이어가던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했다.

23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5분 비트코인 가격은 하루 전보다 6% 가량 하락한 6150만원에 거래됐다.

이 시각 다른 거래소인 빗썸에서도 비트코인 가격은 6143만8000원을 기록했다. 한때 6천만원 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이더리움 가격도 8% 넘게 하락해 200만원대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한 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발언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머스크는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격이 비싸다”고 적은 바 있다. 비트코인 비관론자이자 금 옹호론자인 피터 시프 유로 퍼시픽 캐피탈 CEO의 트윗에 답글을 남기면서 나온 발언이다.

김국배 (verme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