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장 "대통령 공약은 수단 방법 안 가려도 되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재형 감사원장이 월성원전 수사와 관련해 대통령 공약이라도 법의 잣대에 맞아야 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최 원장은 전날 출석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직사회를 바꾸기 위해 거대한 잣대를 들이댈 경우 소신 갖고 일하기가 어렵다. 에너지 정책은 논란이 될 수밖에 없는데 정책을 수사하면 공무원이 어떻게 일하냐"고 따져 묻자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재형 감사원장이 월성원전 수사와 관련해 대통령 공약이라도 법의 잣대에 맞아야 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최 원장은 전날 출석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직사회를 바꾸기 위해 거대한 잣대를 들이댈 경우 소신 갖고 일하기가 어렵다. 에너지 정책은 논란이 될 수밖에 없는데 정책을 수사하면 공무원이 어떻게 일하냐"고 따져 묻자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최 원장은 "의원님이 말씀하신 취지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공무원의 행정 행위에 법의 잣대를 들이대선 안 된다는 표현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공무원 행정 행위도 법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투명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공약 정책 수행을 제대로 해야 되는 건 맞다"면서도 "그러나 공약 사항을 어떤 방법을 통해서든 이행하는 것이 정당화된다 하시는 건 아니시죠? 저희는 정책 수행 과정에 있어서의 적법성을 본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최광남, 아내에 "난 혈기왕성한 20대, 밥 해줄 테니 관계 해줘" - 머니투데이
- 유튜버 신사임당, 존리 인터뷰 후 주식 매매…"1억원 벌었다" - 머니투데이
- 서장훈, 역대급 뻔뻔한 채무자에 "당장 돈 갚아" 분노 - 머니투데이
- "그 얼굴로 안 X팔려?"…수진, 서신애에 '폭언' 목격담 - 머니투데이
- 벌거벗고 코끼리 위에 올라 탄 러 여성 모델…'동물학대' 논란 - 머니투데이
- "남편이 성인방송 강요" 끝내 세상 등진 딸...울부짖은 아버지[뉴스속오늘] - 머니투데이
- "결혼전 성관계 징역 1년" 새해부터 새 형법 시행하는 이 나라 - 머니투데이
- 전문가 10명중 9명 "올해 코스피 고점 4500"…5000 이상도? - 머니투데이
- 화만 키운 쿠팡… '영업정지 검토' 불렀다 - 머니투데이
- "계엄·시위, 그래도 한국가자"...외국인 관광 역대 최고 '3가지 이유'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