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한때 7% 급락 6천만원 밑돌아

김종윤 기자 2021. 2. 2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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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밤사이 큰 폭으로 출렁이면서 한때 6천만원 밑으로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23일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0시 16분 전일 대비 7% 넘게 급락하며 6천만원선이 깨졌지만 저가는 5천656만2천원까지 내려갔지만 하락분을 만회하면서 오전 7시 2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종가보다 4.31% 내린 개당 6천26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거래소 빗썸에서도 비트코인은 한때 5천880만원까지 내렸다가 7시20분 기준 6천262만6천원에 거래 되었습니다

이처럼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한 것은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뉴욕타임스(NYT) 주최 '딜북 콘퍼런스'에서 "비트코인이 거래 메커니즘으로 널리 쓰일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비트코인을 투기적 자산이라고 규정하며 비판한 여파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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