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첫 검증 결과 발표

박수진 기자 2021. 2. 2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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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허가를 위한 국내 첫 전문가 검증 결과가 오늘(23일) 발표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제 외부 전문가 회의 첫 단계인 검증자문단 회의를 열고 화이자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성 등을 논의했으며, 결과를 오늘 오후 발표할 예정입니다.

국제 백신 구매 공동기구 코백스를 통해 오는 26일 국내에 도입되는 5만 8천 명분의 화이자 백신은 이미 특례수입이 허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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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허가를 위한 국내 첫 전문가 검증 결과가 오늘(23일) 발표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제 외부 전문가 회의 첫 단계인 검증자문단 회의를 열고 화이자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성 등을 논의했으며, 결과를 오늘 오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논의 대상은 정부가 화이자와 직접 계약해 수입하는 물량입니다.

국제 백신 구매 공동기구 코백스를 통해 오는 26일 국내에 도입되는 5만 8천 명분의 화이자 백신은 이미 특례수입이 허가됐습니다.

식약처는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최종점검위원회 승인을 거쳐 다음 주까지 화이자 백신에 대한 허가를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화이자 백신은 임상 3상 시험에서 예방 효과가 95%로 확인돼 국내에 도입될 코로나19 백신 중 가장 높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박수진 기자st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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