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족 위한 토퍼 매트리스 수요 증가, 누잠매트리스 인기 급상승..이유는?

2021. 2. 2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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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부활동이 자제됨에 따라 '홈캉스(Home+Vacance)', '홈캠핑' 등이 주목받고 집에서의 힐링을 추구하는 집콕족들이 늘어나면서 토퍼매트리스시장이 뜨고 있다.

타퍼, 토퍼, 토퍼 매트리스로 다양하게 불리는 매트리스 토퍼는 안락한 수면환경을 만들고 침대에서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을 때 포근한 환경을 만드는 데에 특화된 제품으로 넷플릭스, 유튜브 등의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함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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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누잠매트리스



[헤럴드경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부활동이 자제됨에 따라 ‘홈캉스(Home+Vacance)’, ‘홈캠핑’ 등이 주목받고 집에서의 힐링을 추구하는 집콕족들이 늘어나면서 토퍼매트리스시장이 뜨고 있다. 타퍼, 토퍼, 토퍼 매트리스로 다양하게 불리는 매트리스 토퍼는 안락한 수면환경을 만들고 침대에서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을 때 포근한 환경을 만드는 데에 특화된 제품으로 넷플릭스, 유튜브 등의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함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토퍼는 재질 두께에 따라 제품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은 무엇보다 용도에 맞게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 매트리스 토퍼는 크게 △라텍스 △폼 △구스 등의 소재로 이뤄져 있다. 

하지만 소재 특성상 통기성이 좋지 않아 수면시 답답할수 있으며 특히 메모리폼과 라텍스 재질은 물세탁이 불가능하기에 매트리스 커버만 세탁할 수밖에 없어 오랜 기간 위생적인 사용이 어렵다. 또한 6~7만원 이하 저가형 토퍼 및 침대매트의 경우 제품 평균 수명이 상당히 짧고 몇번의 세탁만으로 폼이 죽거나 토퍼 본연의 탄력성을 쉽게 잃어 이중소비를 부담할 수 있다.
최근 이런 사용상의 불편함을 개선하며 잦은 세탁과 오랜사용에도 처음상태 그대로 쾌적한 잠자리를 유지하는 기능성 침대토퍼매트리스가 주목받고 있다.
 

사진제공 : 누잠매트리스



대표적인 슈퍼싱글 침대토퍼 ‘누잠매트리스’는 약 330,000개 압축 미니볼 내장재가 각각 개별적으로 뭉친 고유의 푹신함이 특징이며 고급 호텔침구 제작 방식의 ‘입체봉제’기술을 적용해 내장재가 한쪽으로 쏠리거나 뭉치는 현상을 방지해 평균 수명이 1년이 채 안되어 복원 기능이 현저히 떨어지는 기존 저가 솜토퍼나 폴리우레탄폼 소재 수면매트 대비 약 4배 가까이 사용 수명을 연장했다.

또한 표면적이 넓은 압축볼 사이사이의 우수한 통기성은 수면시 쾌적하며 건조가 빠른 통세탁이 가능해 항상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메모리폼과 라텍스 재질은 고온에 취약해 전기장판 및 온수매트등의 난방매트에서 높은 온도 사용시 주의가 필요한 반면, 누잠구름매트리스는 열에 강한 충전재로 고온 전기장판 및 온수매트 등의 난방매트와 함께 사용할 수 있어 포근하고 푹신한 허리침대토퍼나 거실요매트로 활용도가 매우 높다. 특히 요즘 캠핑 차박 열풍과 더블어 야외에서도 짐을 최소화하며 푹신한 잠자리가 가능한 차박매트 및 감성 캠핑토퍼로써도 인기있다.

업체 관계자는 “7존, 11존 등 부위별 체압 분산도가 다른 패턴형 매트리스의 경우 사람마다 키와 잠버릇이 달라 정해진 기준을 벗어나면 불편할 수 있다.”라며 “이에 누잠매트리스는 입체봉제기술로 칸별로 균일한 양의 충전재가 들어가도록 제작해, 키와 잠버릇에 상관없이 어떤 자세에서도 깊고 안정적인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고 밝혔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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