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개 현대차 아이오닉 예약할까? 테슬라 모델3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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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세계적 전기차 기업 테슬라와 국내 시장에서 정면 승부를 벌인다.
현대차가 아이오닉을 내놓으면서 전기차를 사려는 소비자들의 고민도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오늘 오후 온라인을 통해 첫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 아이오닉을 선보인다.
전기차 보조금을 전액 받을 경우 소비자들은 아이오닉을 4000만원대 살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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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Y 스탠다드 레인지 돌연 판매 중단
차값 6000만원 이하면 정부 보조금 100% 받아
[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가 세계적 전기차 기업 테슬라와 국내 시장에서 정면 승부를 벌인다. 오늘 23일 현대차가 전기자동차 아이오닉5를 공개하면서다. 현대차가 아이오닉을 내놓으면서 전기차를 사려는 소비자들의 고민도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오늘 오후 온라인을 통해 첫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 아이오닉을 선보인다.
아이오닉 크기는 투싼과 비슷한 수준이다. 전기차 특성상 내부는 더 넓은 것으로 보인다.
아이오닉 5는 1회 충전으로 최대 500km 이상(WLTP 기준) 주행할 수 있다. 또 800볼트(V) 충전 시스템을 갖췄다. 초고속 급속충전기를 사용하면 18분 이내 80% 충전이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적화된 공간 설계를 통해 실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고 차별화된 실내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아이오닉의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정부의 보조금을 100% 지급받는 선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중론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 가격을 5000만원대에 맞출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보조금을 전액 받을 경우 소비자들은 아이오닉을 4000만원대 살 수 있을 전망이다.
앞서 테슬라는 모델3와 모델Y의 가격을 5999만원부터로 낮췄다. 아이오닉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모델Y의 기본 모델인 스탠다드 레인지는 어제 22일부터 돌연 판매가 중단됐다.
한편, 정부는 올해부터 무공해차 보조금 체계를 개편했다.
6000만원 미만 전기차에만 보조금 전액을 지급한다. 6000만원 이상 9000만원 미만 전기차에는 절반만 지원한다. 9000만원 이상인 전기차에는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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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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