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 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코로나 시대 안전한 스포츠 환경 조성"

박찬형 2021. 2. 2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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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제13대 이사장이 22일 올림픽 문화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2024년 2월)를 시작했다.

조현재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 체육 재정과 온 국민의 스포츠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공단의 역할을 잘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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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제13대 이사장이 22일 올림픽 문화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2024년 2월)를 시작했다.

조현재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 체육 재정과 온 국민의 스포츠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공단의 역할을 잘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공단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있다. 직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변화를 선도하는 공단을 임직원과 함께 만들겠다”라며 소신을 밝혔다.

제13대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체육활동이 줄어든 지금, 국민이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위한 스포츠산업 신성장동력 발굴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스포츠산업계와 체육약자를 포용하며, 대한민국 체육진흥과 모든 국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도 밝혔다.

조현재 신임 이사장은 행정고시 26회로 1983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해 체육부 국제경기과 행정사무관, 문체부 체육국장, 문체부 제1차관, 서울올림픽 3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장, 국립체육박물관 건립추진자문위원장, 한국국학진흥원장 등을 역임했다. chanyu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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