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학폭 전면부인 "환멸나" [전문]
조병규, 학폭 논란에 억울함 호속
조병규 "허위 사실, 수사 요청"
조병규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리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조병규는 “처음 허위사실을 유포한 글이 올라왔을 때 너무 당혹스러워서 몸이 굳고 억울했다. 다음날 선처를 호소하는 연락이 온 이후에도 억울한 감정을 떨쳐내기 힘든 상태였다”며 “선처를 해주기로 했지만, 그 이후 악의적인 글들이 올라오며 글의 내용과 상관없는 사진과 말 몇 마디면 진실인 것처럼 되어버리는 상황에 당황했다”고 토로했다.
지난 16일 조병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병규의 학교 폭력을 폭로하는 글이 게재됐다. 조병규와 뉴질랜드에서 같은 고등학교를 다녔다는 작성자 A씨는 조병규가 과거 점심시간 내내 언어폭력을 가했으며 음담패설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소속사가 ‘사실무근’이라며 강경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A씨는 허위로 글을 게시한 사실을 인정하고 선처를 호소했다. 하지만 19일 또 다른 학폭 의혹이 제기됐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병규 학폭 피해자'라고 지칭한 B씨는 뉴질랜드에서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조병규는 “뉴질랜드 동창이라고 주장한 사람이 다른 동창생의 허가 없이 임의로 사진을 도용했다. 서로 같은 학교를 나온 것은 맞으나 일면식이 없던 사이고 노래방을 간 사실도 없으며 폭행한 사실은 더 더욱 없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조병규에 따르면 학폭을 제기한 누리꾼은 현재 허위 사실임을 인정하고 선처를 호소했다. 또 폭로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다. 조병규는 “절대 강요와 협박에 의한 사과와 삭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조병규는 “아무런 상관없는 사진과 글 하나로 내가 하지 않은 악의적인 프레임 안에 들어가니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다. 근 몇 일간 해서는 안 될 생각들을 떨쳐 내며 버텼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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