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역 선로서 KTX에 사람 치여 수습 중..나머지 열차는 정상 운행

원종진 기자 2021. 2. 2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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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아침 7시 20분쯤 행신역을 출발해 여수엑스포역으로 향하던 KTX 열차가 서울 영등포역 인근 철길에서 사람을 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현재 119구급대가 출동해 사고를 수습하고 있으며 해당 열차는 정차해 있는 상태입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선로에 갑자기 사람이 뛰어들어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받았다"며 "다른 KTX와 일반열차, 지하철은 정상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수습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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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아침 7시 20분쯤 행신역을 출발해 여수엑스포역으로 향하던 KTX 열차가 서울 영등포역 인근 철길에서 사람을 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현재 119구급대가 출동해 사고를 수습하고 있으며 해당 열차는 정차해 있는 상태입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선로에 갑자기 사람이 뛰어들어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받았다"며 "다른 KTX와 일반열차, 지하철은 정상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수습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원종진 기자be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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