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 듀오 다프트펑크, 28년 만에 해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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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듀오 다프트 펑크(Daft Punk)가 팀 결성 28년 만에 해체됐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을 비롯한 각종 외신들은 "다프트 펑크 홍보 담당자를 통해 팀 해산을 공식 확인했다" 23일 밝혔다.
외신 보도와 함께 다프트 펑크는 이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에필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다프트 펑크는 토마스 방갈테르와 기 마누엘 드 오맹 크리스토로 구성, 1993년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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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듀오 다프트 펑크(Daft Punk)가 팀 결성 28년 만에 해체됐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을 비롯한 각종 외신들은 “다프트 펑크 홍보 담당자를 통해 팀 해산을 공식 확인했다” 23일 밝혔다. 현재까지 해체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외신 보도와 함께 다프트 펑크는 이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에필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선 시한폭탄이 폭발하면서 멤버 중 한 명이 사라지고, 이어 ‘1993~2021’이란 문구가 등장했다.
다프트 펑크는 토마스 방갈테르와 기 마누엘 드 오맹 크리스토로 구성, 1993년 결성됐다. 1990년대 하우스 음악 붐을 일으키며 인기를 얻었고, 2014년 열린 제56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레코드상, 올해의 앨범상, 최우수 댄스, 일렉트로닉카 앨범상 등을 휩쓸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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