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완도 어린이집 교사 2명·원생 2명 코로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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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이 전남 완도에서 어린이집 교사 2명과 원생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판명났다.
이들 확진자들은 전날 오전 목포에서 완도로 출퇴근하는 완도 한 어린이집 교사(전남 832번)의 코로나19 양성에 따라 전수조사 결과 추가 감염이 확인됐다.
전남 832번 확진자인 이 교사는 주중에는 완도 어린이집 야간 돌봄교사로 근무하고 주말에는 목포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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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뉴스1) 박진규 기자 = 밤 사이 전남 완도에서 어린이집 교사 2명과 원생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판명났다. 이들은 목포·무안발 방문판매 관련 n차 감염으로 추정된다.
23일 완도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늦게 완도 모 어린이집 교사 2명과 원생 2명이 확진돼 전남 834~837번으로 분류됐다.
이들 확진자들은 전날 오전 목포에서 완도로 출퇴근하는 완도 한 어린이집 교사(전남 832번)의 코로나19 양성에 따라 전수조사 결과 추가 감염이 확인됐다.
전남 832번 확진자인 이 교사는 주중에는 완도 어린이집 야간 돌봄교사로 근무하고 주말에는 목포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완도군은 지역 어린이집에 종사하는 교사가 코로나19에 감염되자, 완도 전체 어린이집 교사와 원생 및 그 가족에 까지 코로나19 검사를 확대했다.
앞서 전남 832번은 지난 14일 화장품 방문판매업을 하는 전남 811번 확진자의 목포사무실을 방문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방역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이로써 목포와 무안에서 발생한 방문판매와 관련된 확진자는 총 18명으로 늘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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