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생활 3년차 호날두, 세리에A 모든 팀 상대 득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벤투스에서 활약 중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이탈리아 세리에A에 속한 모든 팀을 상대로 득점했다.
호날두는 크로토네전 득점으로 이번 시즌 세리에A에 있는 모든 팀들을 상대로 골을 터뜨리는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했다.
호날두는 2018-19시즌 유벤투스로 이적하며 이탈리아 무대를 밟은 뒤, 2018년 9월17일 사수올로전 득점을 시작으로 세리에A의 다양한 팀들을 상대로 골을 넣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유벤투스에서 활약 중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이탈리아 세리에A에 속한 모든 팀을 상대로 득점했다.
호날두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 세리에A 23라운드 크로토네전에서 2골을 넣으며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유벤투스는 13승 6무3패(승점 45)로 리그 3위까지 올라섰다. 크로토네는 강등권이자 최하위(승점 12)에 머물렀다.
리그 17, 18호골을 연달아 기록한 호날두는 로멜루 루카쿠(17골·인터밀란)를 제치고 득점 레이스 단독에 올라섰다.
뿐 아니다. 호날두는 크로토네전 득점으로 이번 시즌 세리에A에 있는 모든 팀들을 상대로 골을 터뜨리는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했다.
호날두는 2018-19시즌 유벤투스로 이적하며 이탈리아 무대를 밟은 뒤, 2018년 9월17일 사수올로전 득점을 시작으로 세리에A의 다양한 팀들을 상대로 골을 넣었다.
AC 밀란, 라치오, 인터 밀란 등 강팀은 물론 SPAL과 제노아 등 약팀까지 상대를 가리지 않고 득점했다.
세리에A 팀들 가운데 호날두가 득점하지 못했던 유일한 팀이 크로토네였는데, 호날두는 이 경기에서 마지막 관문까지 통과하며 '전 구단 상대 득점' 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호날두가 세리에A에서 붙어 본 팀 중 득점하지 못한 유일한 팀은 과거 이승우의 소속 팀이기도 했던 헬라스 베로나다. 하지만 헬라스 베로나는 호날두와 첫 시즌에서 짧은 만남을 가진 뒤 강등돼 현재 세리에B에 있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재혼 당시 최악의 악평 1위는 女 "하자있는 사람끼리 만남, 얼마 못 가"
- 현직검사 '노태우 불법 비자금 주인은 노소영?'…1조 4천억 재산분할 판결 비판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54세 심현섭 "소개킹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