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기온 '뚝'..산불·화재 주의

추하영 2021. 2. 2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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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전국 많은 곳에 다시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대기는 점점 더 메마르면서 건조특보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규리 캐스터.

[캐스터]

요 며칠 포근하던 날씨는 온데간데없고 다시 찬바람이 쌩쌩 불고 있습니다.

어제와는 날이 확연히 다르니까요.

오늘 따뜻하게 옷을 챙겨서 입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을 비롯해서 전국 많은 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서울이 영하 2.8도 등 대부분 영하권 추위를 보이고 있는데요.

낮에도 어제보다 7도에서 10도가량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서울이 5도 등 중부지방은 낮에도 5도 안팎이 예상되고요.

남부지방은 10도선이 보이겠습니다.

건조한 날씨에 전국 각지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바짝 메마른 날씨에 건조특보도 확대되고 있는데요.

동해안과 영남지역에 이어서 충청과 전북 일부지역으로도 건조주의보가 추가로 내려졌습니다.

여기에 바람도 강하게 불기 때문에 한번 불이 나면 번지기가 더 쉬운 환경입니다.

작은 불씨라도 관리를 철저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그래도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곳곳에 비가 내리면서 건조함을 조금이나마 달래줄 것으로 보입니다.

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고요.

모레부터는 기온이 서서히 오르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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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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