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비트코인 매우 투기적·비효율적..투자자 손해 우려"

임종윤 기자 2021. 2. 23.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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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이 비트코인이 매우 투기적이라며 위험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옐런 장관은 현지 시간 22일 뉴욕타임스 주최 화상 간담회에서 비트코인은 투기성이 매우 높은 자산이며, 극심한 변동성이 있을 수 있어 투자자들이 큰 손해를 볼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옐런 장관은 이어 "중앙은행이 디지털 화폐를 발행하는 것이 합리적이다"라고 생각한다면서, 특히 디지털 달러가 빠르고 안전하고 저렴한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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