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 주급 너무 비싸" 팔메이라스 감독, 계약 부인

이솔 기자 2021. 2. 2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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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뉴스매체들이 보도했던 디에고 코스타의 브라질 팔메이라스 계약 가능성이 점차 흐려지고 있다.

많은 보도에서 디에고 코스타가 약 260만 파운드의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기정사실처럼 이야기하고 있지만, 아직 협상이 완료된 단계는 아니라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더선'지에 의하면 아벨 페레이라 감독은 "디에고 코스타와의 협상이 없었다는 점을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며 소문에 대해 선을 그었다.

'더선'지에 따르면 빌라스 보아스 감독도 디에고 코스타와 접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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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에고 코스타 공식 트위터

[MHN스포츠 이솔 기자] 국내 뉴스매체들이 보도했던 디에고 코스타의 브라질 팔메이라스 계약 가능성이 점차 흐려지고 있다. 감독이 직접 계약 사실을 부인하고 나섰다.

영국 '더선'지는 브라질의 팔메이라스(파우메이라스)의 아벨 감독은 이에 대해 부인했다고 전했다.

많은 보도에서 디에고 코스타가 약 260만 파운드의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기정사실처럼 이야기하고 있지만, 아직 협상이 완료된 단계는 아니라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사진=에벨 페레이라(팔메이라스 감독) 공식 인스타그램

'더선'지에 의하면 아벨 페레이라 감독은 "디에고 코스타와의 협상이 없었다는 점을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며 소문에 대해 선을 그었다.

이어 "(많은 언론들은) 유럽에서 온 플레이어와 우리 팀을 연관시키는 경향이 잦다. 하지만 이는 우리팀이 많은 선수들의 로망이라서 그런 것"이라며 소문의 원인을 설명했다.

감독이 직접 나서 "협상이 없었다"는 말을 한 이상, 이는 팔메이라스와의 협상이 초기 단계이거나 아예 시작도 되지 않았다는 점을 의미한다.

'더선'지에 따르면 빌라스 보아스 감독도 디에고 코스타와 접점이 있었다.

그는 "코스타는 '왓츠앱'을 통해 마르세유로 입단하고자 했다. 다만 1600만 유로의 연봉은 우리가 감당하기 어려웠다"며 자신의 경험을 근거로 이에 대해 설명했다.

아틀레티코를 떠나는 모험을 한 디에고 코스타, 과연 그의 '잭팟'을 위한 여정은 성공을 거둘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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