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지·내륙 한파주의보..건조한 대기에 '산불 조심'

양지웅 2021. 2. 23. 06: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3일 강원도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 기준 최저기온은 설악산 영하 11.3도, 대관령 영하 8.2도, 철원 영하 7.6도, 강릉 왕산 영하 6.6도, 북춘천 영하 5.4도, 양양 영하 3.4도, 원주 영하 0.8도 등이다.

강원 산지와 철원, 화천, 횡성, 홍천, 평창, 정선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불 조심'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23일 강원도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 기준 최저기온은 설악산 영하 11.3도, 대관령 영하 8.2도, 철원 영하 7.6도, 강릉 왕산 영하 6.6도, 북춘천 영하 5.4도, 양양 영하 3.4도, 원주 영하 0.8도 등이다.

강원 산지와 철원, 화천, 횡성, 홍천, 평창, 정선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낮 최고기온은 내륙 4∼7도, 산지 3∼5도, 동해안 4∼8도 분포를 보이겠다.

최근 눈·비 소식이 없는 강원 동해안은 실효습도가 35% 이하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영서 내륙도 실효습도 35∼50%로 건조하겠다.

기상청은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행 등 야외 활동 시 화기 소지 및 흡연을 금하고 논·밭두렁 및 쓰레기 태우기와 허용된 지역 외 취사 및 야영을 금지하는 등 산불과 각종 화재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yangdoo@yna.co.kr

☞ "뭉크 '절규'에 적힌 한 문장…미스터리 풀렸다"
☞ "트럼프, 김정은에게 '에어포스 원'으로 데려다줄까"
☞ 불타는 자동차서 남친 구하려다 전신화상 입은 전직 가수
☞ "팬티 보였다" 전 시장에 미셸 위 "내가 이긴거나 기억해"
☞ 학폭파문 트롯계로…'트롯 전국체전' 우승 진해성도 의혹
☞ "청순한 여배우 학폭" 박혜수 지목에 소속사 '발끈'
☞ 프로배구 삼성화재 박상하, 학폭 인정…"은퇴는…"
☞ 근무 중 애정행각 남녀 경찰간부 '초유의 불륜파면'
☞ 'SKY캐슬' 김동희도 학폭? 소속사 "본인 확인했더니…"
☞ "젊은 여성에 돈 주고 데이트"…'슈가북' 창립자 체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