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인플레이션 우려 속 일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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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22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8% 하락한 6,612.24로 거래를 마쳤다.
시장은 이날 영국의 단계적 봉쇄 조치 완화 발표에도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우려에 집중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런던 IG그룹의 조슈아 마호니 수석 애널리스트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심리를 위축시키면서 유럽 증시가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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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유럽 주요 증시는 22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8% 하락한 6,612.24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31% 내린 13,950.04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11% 하락한 5,767.44로 장을 끝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은 0.37% 내린 3,699.85로 거래를 종료했다.
시장은 이날 영국의 단계적 봉쇄 조치 완화 발표에도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우려에 집중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일부 경제 전문가들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내놓은 대규모 경기 부양책이 통제가 어려운 인플레이션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런던 IG그룹의 조슈아 마호니 수석 애널리스트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심리를 위축시키면서 유럽 증시가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run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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