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출근길 기온 '뚝'..낮 최고 10∼14도

한지은 2021. 2. 23.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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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남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춥겠다.

특히 거창, 함양, 합천 등 경남 북서 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다.

출근 시간대 기온은 -3∼1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 기온은 10∼14도로 전날보다 6∼14도 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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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 홍매화 활짝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23일 경남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춥겠다.

특히 거창, 함양, 합천 등 경남 북서 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다.

이 지역과 거창에는 건조주의보도 내려졌다.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하늘은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겠다.

출근 시간대 기온은 -3∼1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 기온은 10∼14도로 전날보다 6∼14도 낮겠다.

오전까지 남해안에는 바람이 초속 8∼12m, 내륙에는 초속 4∼9m로 강하게 불겠다.

오후부터 거제 동쪽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를 넘거나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와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나타났다.

contact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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