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조충현 고깃집 본가에 코로나 확진자 다녀가 업종 변경" (동상이몽) [결정적장면]

김민정이 남편 조충현 본가가 고깃집에서 횟집으로 업종 변경했다고 밝혔다.

2월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 아나운서 김민정 조충현 퇴사자 부부가 1년 만에 돌아왔다.

이날 방송에서 돌아온 김민정 조충현 부부는 커다란 도미를 직접 손질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1년 전 고깃집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조충현 본가가 그동안 횟집으로 업종변경을 했다고.

김민정은 “코로나 초기에 확진자가 와서 동선이 공개되면서 3-4개월 손님이 없었다. 전화가 와서 거기 확진자 다녀갔죠? 묻고. 문을 닫고 쉬다가 업종변환을 했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가업이니까 조충현이 물려받을 생각이 있나 보다”고 물었고 김민정은 “주방장 쓰는 데 어려움이 있으니까 본인이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 고깃집 할 때는 발렛 파킹을 했다. 업그레이드 돼 주방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민정도 생선 비늘을 제거하며 “한식조리기능사 준비하고 있어 부엌에서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