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철 게임협회장 4연임..'확률형 아이템' 당면 과제로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2021. 2. 23. 06: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강신철 K-GAMES 협회장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K-GAMES)이 2023년 2월까지 협회를 더 이끈다.

지난 2015년부터 6년째 협회장을 맡고 있는 강 협회장은 업계 숙원이던 온라인 게임 월 결제한도 문제를 해소하는 성과 등을 거뒀다.

4번째 임기 중 당면 과제는 단연 확률형 아이템 규제 방어가 꼽힌다. 최근 국회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전부 개정법률안은 유료 확률형 아이템은 물론 유료와 무료가 결합된 확률형 아이템까지 습득 정보 공개 의무를 부과하는 등 현행 자율규제보다 강력한 범위를 담고 있다.

법적 규제를 지지하는 여론 또한 만만치 않은 만큼 쉽지 않은 과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