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EV 화재원인 조사결과 조만간 발표될 듯.. 대규모 리콜 가능성도

박찬규 기자 2021. 2. 23. 05: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의 코나 일렉트릭(EV) 화재원인에 대한 조사가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부 업무보고에 참석, 코나EV 화재원인에 대해 "조사가 완료됐고 결과를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동차안전연구원은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 등과 함께 지난달 23일 대구 달서구에서 발생한 코나 전기차 화재 원인 합동 조사를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코나 일렉트릭(EV) 화재원인에 대한 조사가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의 코나 일렉트릭(EV) 화재원인에 대한 조사가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부 업무보고에 참석, 코나EV 화재원인에 대해 "조사가 완료됐고 결과를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변 장관은 "코나 전기차 화재 원인 조사 결과가 언제 나오냐"고 묻는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허 의원은 "현재 카트리(자동차안전연구원) 조사인력 중 전기차 관련 전공한 연구원은 38명 중 5명에 불과하다"며 "그나마도 배터리 전문성있는 인력은 그중에 한명도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래서 조사결과가 늦어지는 것 아니냐"며 "이 부분을 제도개선 해달라"고 당부했다.

자동차안전연구원은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 등과 함께 지난달 23일 대구 달서구에서 발생한 코나 전기차 화재 원인 합동 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차종은 현대차의 리콜 조치 후 화재가 났다.

현재 현대자동차가 화재가 발생한 전기차(EV) 코나의 배터리를 새것으로 전면 리콜하는 방안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과 시정계획서 내용을 협의 중이다.
[머니S 주요뉴스]
"저 어때요?"… 조현, 볼륨몸매 비결 알고보니
남녀 교사, 교실서 낯 뜨거운 짓하다 '발각'
수진, 중학교 동창 서신애도 괴롭혔나
불륜남에 "3일 아내, 3일 내연녀와 살아라"
"펜트하우스 실사판"… 조영남, 청담동 아파트 '헉'
"이미지 세탁 정 떨어져"… 박혜수 학폭 '논란'
"머리채 잡고 무릎 꿇리고"… 김소혜도 학폭?
남아이돌도 학폭?… 민규 "명백한 허위사실"
"공포의 대상" 진해성 학폭 의혹… 진실은
'극단적 선택 시도' 유튜버 유정호 누구?

박찬규 기자 sta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