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퍼서비어런스 화성 표면 착륙 영상 공개

정이나 기자 2021. 2. 23.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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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22일(현지시간) 화성탐사선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의 화성 착륙 당시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3분25초 길이의 영상에는 퍼서비어런스가 낙하산을 펴고 화성 표면에 안착하는 장면이 담겼다.

마이클 왓킨스 NASA 제트추진연구소장은 "정말 멋진 영상"이라면서 "화성 착륙이라는 이벤트를 처음으로 포착한 순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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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가 화성 표면에 착륙하는 장면 (NASA 홈페이지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22일(현지시간) 화성탐사선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의 화성 착륙 당시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3분25초 길이의 영상에는 퍼서비어런스가 낙하산을 펴고 화성 표면에 안착하는 장면이 담겼다.

마이클 왓킨스 NASA 제트추진연구소장은 "정말 멋진 영상"이라면서 "화성 착륙이라는 이벤트를 처음으로 포착한 순간"이라고 말했다.

화성에 도착한 5번째 화성탐사 로버인 퍼서비어런스는 지난해 7월 발사한지 6개월만인 18일 화성 표면에 무사히 착륙했다.

퍼서비어런스는 앞으로 약 10년에 걸쳐 화성에서 암석과 토양 샘플을 채취하게 된다. 퍼서비어런스가 토양 샘플을 모아 원통에 저장해 놓으면 나중에 NASA와 유럽우주국(ESA)의 우주선이 이 샘플을 다시 지구로 가져온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l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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