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경기(23일, 화)..하루 종일 꽃샘 추위

지난 17일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1.2.1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경기=뉴스1) 박대준 기자 = 23일 경기지역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진 가운데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저기온은 -9~-4도, 최고기온은 3~7도다.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5~4도, 광명 -4~5도, 평택 -5~4도, 파주 -6~4도, 연천 -10~3도, 이천 -7~5도이다.

경기 서해 앞바다의 물결은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는 ‘보통’, 오후에는 ‘나쁨’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기지역 전체적으로 기온이 떨어져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대기가 건조해 외출시 두툼한 옷을 챙겨 입는 등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