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바르셀로나서 506경기.. 구단 사상 최다출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오넬 메시(34·바르셀로나·사진)는 역시 신기록 제조기다.
지난해 12월 단일 클럽 최다 득점(644골)을 작성했던 메시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경기에 506번째로 나서며 구단 사상 최다 출전 기록을 세웠다.
메시는 2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열린 카디스와의 안방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라리가 역대 최다 출전 기록은 바르셀로나 등에서 골키퍼로 활약했던 안도니 수비사레타의 622경기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호골로 수아레스와 공동선두
메시는 2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열린 카디스와의 안방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2004년 10월 16일 에스파뇰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리그 통산 506번째 경기에 나선 것.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던 사비 에르난데스 알 사드 감독의 505경기를 넘어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가장 많은 출전 기록이다. 라리가 역대 최다 출전 기록은 바르셀로나 등에서 골키퍼로 활약했던 안도니 수비사레타의 622경기이다.
각종 대회를 합치면 761경기에 출전해 사비의 최다 출전 기록인 767경기도 곧 넘어서게 된다. 메시는 이날 전반 32분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켰다. 리그 16호 골로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득점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팀은 1-1로 비겼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申, 檢인사과정이 감찰문제 될 수 있어 그만두려 했던 것”
- 靑 “신현수, 文대통령에 거취 일임”
- 박범계, 인사안 靑 보고시점-대상 묻자 “말할 수 없다”
- 靑 “신현수, 휴가중 檢인사 함께 검토”… 복귀에 영향 미친듯
- 돌아온 신현수, 文과 오전 티타임…휴가중 검찰 후속 인사 협의
- 김학의-원전 등 주요 수사팀 간부 유임 윤석열이 반대했던 ‘핀셋 인사’ 없었다
- [단독]軍, ‘해안경계 임무’ 해경에 넘기기로
- [단독]‘오리발 귀순’ 22사단장, 北남성 포착 30분 지나서야 보고 받았다
- 최재형 “대통령 공약은 수단-방법 안가려도 되나”
- 美 코로나 사망자 세계 처음 50만명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