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50개 투구 페이스.. 토론토 투수코치 "베리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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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지난해보다 좋은 몸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겨울에 훈련을 정말 열심히 한 것 같다."
토론토의 피트 워커 투수코치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4·사진)의 컨디션에 대해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따라 류현진은 겨울 동안 철저한 준비를 해 왔다.
지난해 10월 귀국한 류현진은 한 달 정도 휴식기를 가진 뒤 11월부터 바로 체력 및 근력 훈련으로 몸을 예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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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의 피트 워커 투수코치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4·사진)의 컨디션에 대해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22일 현지 언론과의 화상 기자회견에서 “(토론토 이적 후 첫 시즌이었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올해 더 편안함을 느끼는 것 같다. 이미 불펜 투구 50개를 할 수 있을 정도로 투구 페이스를 끌어올렸다”고 칭찬했다.
2021시즌은 류현진이 토론토 이적 후 맞는 첫 풀 시즌이다.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팀당 60경기밖에 열리지 않았다. 류현진은 12경기에 선발 등판해 67이닝을 소화했다. 29경기에 출전해 182와 3분의 2이닝을 소화했던 직전 시즌 대비 절반 이하였다. 162경기 체제로 복귀하는 이번 시즌에는 팀의 1선발로서 30경기 안팎에 선발 등판해야 한다.
이에 따라 류현진은 겨울 동안 철저한 준비를 해 왔다. 지난해 10월 귀국한 류현진은 한 달 정도 휴식기를 가진 뒤 11월부터 바로 체력 및 근력 훈련으로 몸을 예열했다. 지난달에는 따뜻한 제주도로 자리를 옮겨 2주간 캐치볼 훈련, 투구 훈련 등을 했다.
강동웅 기자 lep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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