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우드 키우자' 맨유, 더이상 산초에 목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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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제이든 산초 영입전에서 발을 빼는 분위기다.
맨유는 지난 몇년간 산초 영입에 열을 올렸다.
여전히 산초에 관심을 보이던 맨유는 최근 기류가 바뀐 모습이다.
맨유는 산초가 영입되면 그린우드의 성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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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가 제이든 산초 영입전에서 발을 빼는 분위기다.
맨유는 지난 몇년간 산초 영입에 열을 올렸다. 산초는 도르트문트에서 보여준 엄청난 경기력, 젊은 재능, 여기에 잉글랜드 국적까지 맨유가 원하는 조건을 모두 갖췄다. 맨유는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냈지만, 1억파운드 이상을 원하는 도르트문트의 강력한 저항에 뜻을 이루지 못했다.
여전히 산초에 관심을 보이던 맨유는 최근 기류가 바뀐 모습이다. 22일(한국시각) 디어슬레틱은 '맨유가 산초에 대한 관심을 멈췄다'고 전했다. 대신 '메이슨 그린우드에 대한 믿음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맨유가 키운 재능, 그린우드는 지난 시즌 맹활약을 펼치며 잉글랜드 대표팀까지 승선했다. 하지만 개인 문제 등 여러 사정이 겹치며 올 시즌 초반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들어 조금씩 회복하는 모습이다.
최전방과 측면을 소화할 수 있는 그린우드는 여전히 매력적인 자원이다. 맨유는 산초가 영입되면 그린우드의 성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산초가 여전히 비싼 선수라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맨유 역시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자유롭지 않다. 디어슬레틱은 '맨유가 산초에 대한 관심을 아주 접은 것은 아니지만, 전처럼 적극적이지 않은 것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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