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마샬, '또' 솔샤르 감독 지시사항 무시 논란(英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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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마샬(맨유) 감독 지시사항 무시 논란.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22일(한국시각) '마샬이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지시사항을 무시했다. 마샬은 감독의 요구를 듣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또 다른 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의 보도를 인용해 '솔샤르 감독이 마샬에게 두 차례 움직임을 지시했다. 하지만 마샬이 감독의 지시를 따르지 않았기에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마샬은 솔샤르 감독의 지시를 듣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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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앤서니 마샬(맨유) 감독 지시사항 무시 논란.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22일(한국시각) '마샬이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지시사항을 무시했다. 마샬은 감독의 요구를 듣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22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로 그라운드를 밟은 마샬은 후반 25분 메이슨 그린우드와 교체 아웃 됐다. 문제는 경기 중 발생했다.
데일리메일은 또 다른 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의 보도를 인용해 '솔샤르 감독이 마샬에게 두 차례 움직임을 지시했다. 하지만 마샬이 감독의 지시를 따르지 않았기에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솔샤르 감독은 마샬을 향해 "움직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마샬이 솔샤르 감독의 분노를 끌어올린 것은 처음이 아니다. 마샬은 지난해 토트넘과의 경기에서도 감독의 지시를 이행하지 않았다. 당시 솔샤르 감독은 마샬을 향해 "박스 안쪽으로 이동하라"고 외쳤다. 하지만 마샬은 솔샤르 감독의 지시를 듣지 못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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