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정리' 배동성 "전진주와 재혼 후 천국 만끽"

이혜미 2021. 2. 22. 23: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배동성이 결혼의 행복을 고백했다.

배동성은 지난 2017년 요리연구가 전진주 씨와 재혼했다.

22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선 배동성 전진주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배동성은 "재혼하고 가장 좋은 점이 뭔가?"란 질문에 "재혼 전엔 혼자 일 끝내고 집에 오면 너무 쓸쓸했다. 그땐 혼자니까 겨울에 보일러도 안 켰다. 침대에 전기장판을 키고 지냈다. 그러다 보니 집안이 항상 썰렁했다"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배동성이 결혼의 행복을 고백했다. 배동성은 지난 2017년 요리연구가 전진주 씨와 재혼했다.

22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선 배동성 전진주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배동성은 “재혼하고 가장 좋은 점이 뭔가?”란 질문에 “재혼 전엔 혼자 일 끝내고 집에 오면 너무 쓸쓸했다. 그땐 혼자니까 겨울에 보일러도 안 켰다. 침대에 전기장판을 키고 지냈다. 그러다 보니 집안이 항상 썰렁했다”고 답했다.

이어 “아내와 결혼 후엔 출근 때마다 항상 문 앞에서 배웅을 해준다.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동안 잘 다녀오라고 꼭 껴안아준다”면서 부부금슬을 뽐냈다.

“퇴근할 때도 문소리를 듣고 달려 나와 수고했다고 꼭 안아준다”는 것이 배동성의 고백. 그는 또 “그때의 삶이 좋겠나. 지금의 삶이 좋겠나. 이건 천국과 지옥이다”라 덧붙이는 것으로 결혼의 행복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신박한 정리’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