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서 AZ·화이자 접종 4주 후 입원 위험 최대 94% ↓"

최윤정 2021. 2. 22. 23: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코틀랜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4주 후에 입원 위험이 90% 안팎 낮아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에든버러대 연구 결과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4주 후에 입원 위험이 각각 85%와 94% 하락했다고 BBC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백신 접종 후 전염성 여부나 시간이 지나며 면역 효과가 하락하는지 등은 검토하지 않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스코틀랜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4주 후에 입원 위험이 90% 안팎 낮아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 3차 봉쇄에도 확산세 여전한 영국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에든버러대 연구 결과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4주 후에 입원 위험이 각각 85%와 94% 하락했다고 BBC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80세 이상은 81% 감소했다.

이번 연구는 12월 8일부터 2월 15일 사이에 스코틀랜드에서 백신을 맞은 114만명을 대상으로 한다. 화이자 백신은 3주 후에 2차 접종을 한 경우도 포함됐다.

인구 당 코로나19 입원 환자를 두고 백신을 맞은 집단과 미접종 집단을 비교했다.

대표 연구자인 아지즈 셰이크 교수는 아직 초기 자료이지만 두가지 백신 모두 아주 잘 들었다며 "미래를 낙관할만한 이유가 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백신 접종 후 전염성 여부나 시간이 지나며 면역 효과가 하락하는지 등은 검토하지 않았다.

merciel@yna.co.kr

☞ 불타는 자동차서 남친 구하려다 전신화상 입은 전직 가수
☞ 학폭파문 트롯계로…'트롯 전국체전' 우승 진해성도 의혹
☞ "청순한 여배우 학폭" 박혜수 지목에 소속사 '발끈'
☞ 프로배구 삼성화재 박상하, 학폭 인정…"은퇴는…"
☞ 근무 중 애정행각 남녀 경찰간부 '초유의 불륜파면'
☞ 수심 50㎝ 골프장 해저드서 시신 발견…회원 아냐
☞ "팬티 보였다" 전 시장에 미셸 위 "내가 이긴거나 기억해"
☞ 'SKY캐슬' 김동희도 학폭? 소속사 "본인 확인했더니…"
☞ "젊은 여성에 돈 주고 데이트"…'슈가북' 창립자 체포
☞ 차에 말다툼한 여친 매달고 쌩…결혼으로 합의보려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